재선에 성공하면 감세를 강력히 추진하겠다는

미국 공화당 대선 후보인 도널드 트럼프 전 대통령은 11일(현지시간) 재선에 성공하면 감세를 강력히 추진하겠다는 계획을 블룸버그 통신을 통해 밝혔다. 트럼프 전 대통령은 이 같은 결정이 국민의 경제적 부담을 줄이는 데 도움이 될 것이라는 점을 강조했다. 트럼프 전 대통령은 미국 뉴저지주 해안도시 와일드우드에서 열린 유세에서는 "바이든 대통령의 세금 인상 대신에, 중산층, 상위층, 하위층, 그리고 비즈니스 계층에 대한 대규모 감세를 시행할 것"이라고 말했다.